안녕하세요!
냉큼바다입니다. 오늘은 한주의 마지막인 금요일입니다.
다들 어떻게 평일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주말에는 푹 쉬어야 할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멀리 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오고싶은데 지금 상태가 안좋다보니 멀리는 못갈것 같고
조금 괜찮아지면 집 근처에 산책이나 하면서 무난하게 주말을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제가 광주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진짜 집이랑 생각보다 많이 멀기는 했지만 너무 재미있게 놀다와서
조만간 시간이 나면 한번쯤 다시 들려볼 생각이 있는데 거기서 받았던
광주 스웨디시 마사지도 진짜 기분좋게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받으러 갔었던 광주 스웨디시 마사지는 친구랑 같이 머물렀던
숙소 근처에 있던곳 이었는데 방문하기전에 미리 내부 사진을 봤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곳인지 진짜 깔끔하고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가깝기도해서 걸어갈만 하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예약 후에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광주 스웨디시 샵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차분한 느낌의
샵 이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실장님도 성격 자체가 온화하신분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왠지 저랑 같이 갔던 친구 둘 다 차분해지고 안정되는듯한
느낌을 받이 받았던것 같아요!
앞에서 예약자 이름과 코스를 확인받고나서 카운터 앞에있는 대기실에
잠시 앉아있었는데 실장님이 커피를 주셔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기다리고있다가
금방 방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처음에 관리를 받기전에 사용할 오일을
고를수 있었는데 세가지 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라벤더향을 좋아
하기 때문에 라벤더향으로 선택을 했고 같이 갔었던 지인은 코코넛향
오일로 선택을 했습니다!
관리실 내부도 진짜 깔끔하고 좋은향도 나면서 전체적으로 관리를
진짜 잘해놨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이때 집 주변에 있던 샵도
많이 가봤었는데 다 포함해서 그 중 시설이 첫번째로 좋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진짜 마음에 들었던건 인테리어 때문이 아니라 여기서 만났던
테라피스트님이 저보다 많이 어렸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럼에도
말씀을 진짜 재미있게 하셔서 아로마 케어를 받으면서도 계속
웃으면서 받고나왔던것 같습니다. 광주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만났던 테라피스트님은 경력이 1년정도 되었다고 했던것 같은데
체감상 진짜 시원하고 실력이 너무 좋으셨어요..
또 광주를 언제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함께 갔었던 친구와
다음에 만약 또 가게되면 저번에 들렸던 관리샵에 한번 더 가자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샤워실도 진짜 깔끔했어요 제가
원래 샤워제품에 조금 민감한편인데 여기서 사용하는 로션이랑 스킨
이런 제품들 좀 비싼 제품이더라구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솔직히 큰 기대 없이 들렸던곳 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한번쯤 들려보시면 진짜 마음에 들어
할만한 곳 이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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