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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스웨디시 마사지 갔다와서 온몸이 개운해졌어요

by 냉큼바다 2023. 3. 1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기다리던 금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낮에는 옷을 두껍게 입지 않고 얇게 입고 다녀도 춥지 않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겨울을 싫어하는 이유는 추운 것도 있지만 껴입어야 하는 것도 있는데요. 두껍고 많이 입다 보니까 움직이기에도 불편하고 둔해지는 것 같아서 안 좋아하거든요. 그렇다고 여름이 좋다는 건 아니랍니다! 여름이 오기 전까지 지금의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따듯한 햇살을 즐겨둬야겠어요. 날씨가 좋아서 힐링하는 것도 있지만 제가 저번주에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에 다녀왔거든요. 정말 온몸이 개운해져서 놀랐습니다. 저만 알기에는 아까워서 친구들과 가족들한테도 말해줬는데 여러분도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 포스팅으로 준비해 봤어요.

평택 스웨디시 라운지

우선 예약제로만 운영된다고 해서 저는 3일 전에 예약을 했던 것 같아요. 날을 잡고 갔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더라고요. 일단 차를 대려고 했는데 지하에 넓게 공간이 있어서 수월하게 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문이 보이는데요. 슬그머니 열었더니 안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시더라고요. 열자마자 펼쳐진 내부는 눈이 부시게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예뻤습니다. 소품들이나 책이 진열되어 있어서 허전함을 달래주고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다면 책을 읽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라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조금 읽었습니다.

평택 스웨디시 대기실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의 대기실에는 저밖에 없어서 편하게 앉아있었어요. 소파도 굉장히 푹신하고 넓어서 좋았답니다. 책을 읽다가 관리사님이 오셔서 제가 받을 케어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어요. 제가 후에 갈 곳이 있어서 길게는 받지 못하고 60분 코스로 정했습니다. 또한 사용할 오일도 고를 수 있었는데요. 재스민과 로즈메리, 라벤더 이렇게 세 가지가 있었어요. 셋 다 익숙한 향들이라서 어느 것을 골라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궁금하다면 맡아보셔도 된답니다. 저는 유독 라벤더향을 좋아해서 그거로 말씀드렸어요. 잠드는 데에 좋다는 말이 있어서 저한테 필요한 것 같아 선택했답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니까 듣고 고르면 되겠습니다.

평택 스웨디시 냉장고

옆에는 냉장고가 있었는데요.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의 냉장고는 다른 곳에서 봤던 것들보다 컸어요. 안에는 탄산과 이온 그리고 커피도 있어서 컨디션에 맞게 마시고 싶은 거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수기도 있으니까 물이 마시고 싶다면 물만 먹어도 괜찮아요. 저도 음료보다는 물을 좋아해서 시원하게 한 컵 마셨습니다. 이제 족욕을 받고 관리를 받을 텐데요. 그전에 가운으로 갈아입어야 해요. 따로 탈의실에서 갈아입진 않고 제가 들어갈 룸 안에서 입으면 되는데요. 옷장 안에 가운이 걸려 있으니까 입고 옷은 거기에 걸어두면 되겠습니다. 일회용 속옷도 주시니까 같이 입으면 돼요. 오일이 묻을 수도 있어서 그런 거니까 부끄러워하지 않고 입어도 돼요. 문 밖으로 나오니까 관리사님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따라서 족욕실로 갔습니다.

평택 스웨디시 족욕실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의 족욕실은 다섯 명 정도 앉을 수 있었어요. 운이 좋게도 또 저만 있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미리 따듯한 물을 받아놓아 주셨는데요. 가루를 풀었더니 이렇게 보라색으로 예쁘게 물들었어요. 꽃까지 띄우니까 발을 담글 때 기분이 더 좋았어요. 10분에서 15분 정도 담그고 있었는데요. 적당한 온도가 저를 노곤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긴장도 풀리고 마음도 평화로워지는 데에 도움이 됐습니다. 끝낼 때가 되면 알아서 오셔서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아주실 거예요. 시원하게 눌러서 닦아주셔서 발도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평택 스웨디시 관리룸

본격적인 관리를 받으러 룸으로 갔는데요.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는 혼자 받을 수 있는 개인실과 3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룸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여기는 3인실이랍니다. 베드 위에 반겨주는 기분으로 수건이 잘 개어져 있고 위에 꽃이 올라가 있습니다. 개인실도 좁지 않고 케어받기에 적당한 곳이었어요. 바닥도 따듯했지만 베드는 더 따듯해서 나른하게 누워있었답니다. 엎드려서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있으면 관리사님이 저의 뭉친 곳을 꼼꼼하게 풀어주는데, 부드럽고 약하게 해도 잘 풀어지고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이 날 밤에 잠도 잘 자고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나서 흡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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